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은 한미일 외교장관이 유엔총회 계기로 뉴욕에서 만나 남중국해·대만해협 위협 문제를 지적한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3일) 정례브리핑에서 "대만 문제는 중국 내정로 외부 간섭을 허용하지 않는다"며 "대만해협의 최대 위협은 대만 독립 세력과 외부 종용"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또,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선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며 "당사국들과 대화와 협상을 통해 이견을 조율하려는 노력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미일 장관들은 공동성명에서 "대만해협 평화·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만 인근에서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위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양안의 평화적 해결을 독려했습니다.
배삼진 특파원(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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