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장, 추석 연휴 비상상황실 현장 점검[우리은행 제공][우리은행 제공]우리은행은 추석 연휴 기간 금융서비스 안정성 점검을 위해 정진완 은행장이 비상상황실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긴 연휴로 자동이체와 카드 결제 등 예약 거래가 10일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은행은 금융거래 지연이나 전산 장애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확인했습니다.
정 행장은 서울 중구 본점 비상상황실을 시작으로 상암 IT비상대응상황실과 우리W타워 고객센터를 잇달아 방문했습니다. 그는 비상근무 인력을 격려하고 전산·고객응대 시스템의 운영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또한 정전이나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무정전 전원장치(UPS) 배터리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습니다.
정 행장은 “연휴 동안 고객들이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며 “예기치 못한 장애 발생에 대비하고 정보보호와 IT보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연휴 기간 IT, 고객센터 등 주요 부문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금융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동욱(DK1@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