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한국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한국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추석 연휴 기간 국제 금융시장이 대체로 안정적이었지만,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 가능성과 주요국 재정 이슈 등 글로벌 리스크(위험) 요인이 다소 증대된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재는 오늘(10일) 오전 8시 한은 내부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이렇게 진단했습니다.
그는 "다만 지난 8일 한국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재확인됨에 따라 시장의 예측 가능성이 커져 투자 심리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향후 미국 관세정책 관련 불확실성,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 인하 경로, 주요국 재정건전성 우려 등 대내외 불안 요인이 상존한 만큼 시장 상황을 계속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혜준(junelim@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