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우)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출처=레이더온라인][출처=레이더온라인]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3)와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37)가 우주 결혼식이나 수중 결혼식 등 '미션 임파서블' 급의 결혼식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30일 미국 연예 매체 레이더온라인(RadarOnline)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톰 크루즈는 상상 초월 규모의 결혼식을 구상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소식통은 "톰 크루즈는 평소 우주여행에 관심을 보여 왔다"며 "우주에서 결혼하는 최초의 부부가 되는 일에 흥미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대담한 일을 좋아한다"며 "심지어 스카이다이빙을 하며 결혼 서약을 하는 것도 이야기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수중 결혼식 또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톰 크루즈와 아나 디 아르마스는 오래전부터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관계를 인정하지 않다가 지난 2월 영국의 한 식당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난 7월에는 아나 디 아르마스의 집이 있는 미국 동북부 버몬트 거리에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사실상 공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총 세 번 결혼했다 이혼해, 이번이 네 번째 결혼입니다.

1987년부터 1990년까지 배우 미미 로저스,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니콜 키드먼,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케이티 홈즈와 결혼 생활을 했습니다.

아나 디 아르마스도 과거 스페인 배우 마르크 클로테와 결혼했으나 이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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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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