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옛 대한방직 철거공사 재개…내년 초 마무리[전주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전주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전북 전주 서부신시가지 내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을 위한 건축물 철거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전주시는 이달 말부터 옛 대한방직 부지 폐공장에 대한 철거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철거공사는 지난 9월 해당부지 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추진됐습니다.

공사는 행정절차를 거쳐 석면과 건축물 철거, 문화재 표본조사, 시굴 조사 등 순으로 진행되며 내년 초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시는 대규모 철거공사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공사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소음과 분진, 폐기물 반출에 따른 교통 문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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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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