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농특산물 판매 촉진,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운영중인 전남도의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자가 6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남도가 2022년 9월부터 운영중인 이 서포터즈 가입자에게는 도내 관광지와 숙박업소, 음식점, 전통시장 등 할인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남사랑도민증'이 발급됩니다.

전남도는 연말까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가입과 할인가맹점 정보 제공, 도내 축제 및 행사 안내, 도정 소식 제공 등을 원스톱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그동안 향우회 대상 도정 설명회와 정책비전투어 개최,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일촌맺기 이벤트, 전국 주요 축제 참여, 상인연합회와 숙박업협회와의 협약 등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과 홍보 등 양적 성장과 함께 서비스와 혜택 확대 등 질적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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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일(nicep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