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당일 수색 중인 모습[영동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영동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어제(13일) 오후 충북 영동군 천태산에서 80대 노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이틀째 수색하고 있습니다.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소속인 실종자는 이날 11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천태산 소재의 한 절을 찾았다가 홀로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14일) 천태산 일대에 인력 70여 명과 헬기 등 장비 16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벌였으나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당국은 내일(15일) 날이 밝는 대로 수색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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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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