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비좁은 도로나 불법 주정차 등 탓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이 전국에서 571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은 서울이 221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108곳, 인천 71곳 순으로 집계돼 상위 3개 지역에 전체의 70%가 집중됐습니다.

소방차 진입 곤란 사유로는 '도로 폭 협소'와 '불법 주정차', '상가·주거 밀집'과 '급경사·급커브' 등 도시 구조적 요인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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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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