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검찰에 기소된 한국인 대학생 살해 혐의 중국인 3명[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캄보디아로 출국한 가족과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전남에서 추가로 접수됐습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해외에 간 30대 아들이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광양경찰서에 접수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지난 6월부터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에는 '40대 아들이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광양경찰서에 접수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여수에서도 '캄보디아에 취업하러 간 30대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전남에서 모두 3건의 유사 사례가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등 자의적으로 범죄에 가담한 사례도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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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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