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 제공][제주해양경찰서 제공]오늘(16일) 새벽 제주시 한림항 북서쪽 35㎞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한림선적 근해자망 어선으로부터 죽은 고래가 그물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양된 고래는 길이 10m, 무게 7t가량의 암컷 참고래로, 고래연구센터는 새끼 개체로 판단했습니다.
참고래는 해양보호생물로 포획과 유통, 소유가 금지돼 있습니다.
센터는 연구용으로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지자체에 인계 후 폐기 요청을 한 상태이며, 최종 처리 여부는 지자체 현장 확인 뒤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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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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