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직 교사 명재완에 대해 1심 법원이 무기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1심서 무기징역[대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지법 제12형사부는 오늘(20일) 오후, 영리약취, 유인 등 혐의로 기소된 명씨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명씨는 지난 2월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 내부 창고로 1학년 고 김하늘 양을 유인해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아무런 죄 없는 아동을 잔혹하게 살해했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명 씨 측은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90여 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석이(seokye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