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안강촌 제공][엘리시안강촌 제공]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있는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에서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숲속 빵시장' 행사가 열립니다.
숲속 빵시장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새로운 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빵을 판매하는 행사로 시작했다면 올해부터는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확대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엘리시안강촌은 환경보호를 위해 행사장에서 친환경 컵 사용을 강화하고, '전철 타고 가는 빵 축제'라는 콘셉트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엘리시안강촌은 경춘선 백양리역에서 바로 진출입이 가능할 정도로 인접해 있습니다.
숲속 빵시장은 지난해 10월 처음 열린 이후 벌써 3회째를 맞았습니다.
첫 행사에서 70여 개 업체가 참여해 1만 명의 방문객이 몰리자 지난 5월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2회 행사에도 전국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2만 명이 방문하자 이번 축제부터 행사 기간이 이틀로 확대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도 전국 인기 제과점과 강원지역 소상공인 등 1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합니다.
엘리시안강촌 관계자는 "전국을 대표하는 빵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이 될 이번 제3회 숲속 빵시장은 가을철 놓쳐서는 안 될 빵 덕후 필수 코스가 될 것"이라며 "지역 상생, ESG 실천, 전철 타고 가는 축제 등 새로운 행사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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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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