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대표팀 막내 유해란유해란이 인터내셔널 크라운 둘째날 티샷하고 있다 [AP/연합뉴스]유해란이 인터내셔널 크라운 둘째날 티샷하고 있다 [AP/연합뉴스]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한국이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4강행을 가리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다국적 선수들로 구성된 월드 팀을 상대로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포볼로 치러진 경기에서 고진영-유해란 조가 월드 팀의 브룩 헨더슨(캐나다)-슈웨이링(대만) 조와 비겼고, 김효주-최혜진 조는 리디아 고(뉴질랜드)-찰리 헐(잉글랜드) 조에 1홀 차로 패했습니다.
2차전까지 1승 2무 1패, 승점 2를 기록해 월드 팀(2승 2무·승점 3)에 이어 조 2위가 된 우리나라는 25일 치러지는 일본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4강 진출 여부를 결판 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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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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