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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 초반 4,06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29일) 전 거래일보다 1.27% 오른 4,061.54에 개장했습니다.

이틀 만에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운 뒤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에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오전 9시 10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가 7%대 강세를 보였고,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낸 SK하이닉스는 1%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약세 전환해 900선 부근에서 거래 중입니다.

전날부터 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의 영향 속에, 간밤 뉴욕증시 강세에도 상승 폭은 제한된 모습입니다.

최근 급등세에 따른 경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4원 내린 1,432.3원에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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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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