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인 '마음건강 지원사업'이 한국임상심리학회 2025 가을 학술대회의 공식 의제로 채택됐습니다.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마음을 돌보고 회복탄력성을 높여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기준 1만명이 넘는 참여자 중 상담이 종결된 3천여명을 대상으로 사업 전·후 효과성을 측정한 결과, 긍정 정서는 향상되고 부정 정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긍정 정서에 관련된 자아존중감(62.4→70.1점), 회복탄력성(59.2→66.7점), 삶의 만족도(51.3→65.0점) 등이 높아졌습니다.
반면에 우울(54.1→44.4점), 불안(52.5→43.7점), 스트레스(65.1→58.1점), 외로움(61.0→53.4점) 등 부정 정서는 줄었습니다.
오는 31일 킨텍스 1전시장(3층)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모델의 성공 요인을 분석·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학술대회 공식 의제 채택은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모델과 효과가 과학적으로 검증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학계 및 전문가와의 협업을 강화해 청년을 위한 공공 정신건강 서비스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고도화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청[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마음을 돌보고 회복탄력성을 높여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기준 1만명이 넘는 참여자 중 상담이 종결된 3천여명을 대상으로 사업 전·후 효과성을 측정한 결과, 긍정 정서는 향상되고 부정 정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긍정 정서에 관련된 자아존중감(62.4→70.1점), 회복탄력성(59.2→66.7점), 삶의 만족도(51.3→65.0점) 등이 높아졌습니다.
반면에 우울(54.1→44.4점), 불안(52.5→43.7점), 스트레스(65.1→58.1점), 외로움(61.0→53.4점) 등 부정 정서는 줄었습니다.
오는 31일 킨텍스 1전시장(3층)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모델의 성공 요인을 분석·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학술대회 공식 의제 채택은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모델과 효과가 과학적으로 검증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학계 및 전문가와의 협업을 강화해 청년을 위한 공공 정신건강 서비스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고도화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청[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