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크렘린궁과 붉은광장[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러시아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남북한 관계 개선에 기여하는 어떠한 조치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은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현지시간 29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이 방향으로의 어떠한 조치도 환영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하며 "한반도에서 남과 북이 공식적으로 전쟁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난 우리가 합리적인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지 보기 위해 당신, 당신의 팀, 그리고 다른 많은 사람과 함께 매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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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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