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APEC 주간을 맞은 코스피가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오늘(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0일) 대비 0.50% 오른 4,107.50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지수는 약세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세로 돌아선 뒤 오름폭을 늘렸습니다.

지수는 지난 29일부터 사흘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는데, 코스피 종가가 4,100선을 돌파한 건 이날이 처음입니다.

엔비디아가 삼성·SK·현대차와 AI 협력을 맺기로 했다는 소식에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3.27% 급등해 107,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현대차도 전 거래일 대비 9.43% 크게 올라 29만원에 장을 종료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7% 상승한 900.4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원 내린 1,424.4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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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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