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배 제의하는 이재명 대통령(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갈라만찬에서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2025.10.31 photo@yna.co.kr(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갈라만찬에서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2025.10.31 photo@yna.co.kr이재명 대통령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둘째 날 세션인 '리트리트 회의'를 주재하고 인공지능 시대 국제 협력 등에 관해 토론합니다.
'리트리트'는 형식적인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회원국 정상 간 유대 강화를 위해 자유롭고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는 장을 뜻합니다.
이번 세션의 주제는 미래 변화에 준비된 아시아·태평양(Preparing a Future-Ready Asia-Pacific)으로, 구체적인 회의 의제는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AI 기술 발전'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채택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AI 시대를 맞아 회원국들 사이의 신뢰와 협력 복원을 강조하고, 공동 번영으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리트리트 세션 후반부에서는 '경주 선언(APEC Leaders’ Gyeongju Declaration)'과 AI·인구구조 관련 두 건의 성과 문서가 공식 채택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인구구조와 관련한 논의 성과 문서도 발표됩니다.
회의 종료가 끝나면 이 대통령이 차기 의장국인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의장직을 공식 인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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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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