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 개발 총괄 백승욱 PD[엔씨소프트 제공][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가 엔비디아의 국내 사업 25주년 기념 행사인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차세대 MMORPG ‘아이온2’와 신작 슈팅 게임 ‘신더시티’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엔씨소프트는 유일한 게임 시연사로 참여해 두 신작의 최신 빌드와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엔씨소프트 이성구 최고사업책임자는 “엔씨소프트는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기술을 위해 엔비디아와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오는 11월 19일 출시되는 아이온2와 개발 중인 신더시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온2는 한국과 대만에서 동시에 출시되는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를 특징으로 합니다. 새 영상에서는 클래스별 전투 시스템과 ‘비행’·‘활공’ 모션 등 원작의 정체성을 강화한 요소가 소개됐습니다.

개발을 총괄하는 백승욱 최고사업책임자는 “아이온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 최고 기술을 집약한 완전체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더시티는 엔씨소프트 산하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입니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서울 삼성동 등 실제 도시 공간을 기반으로 한 전장, 다양한 전술 장비와 무기, 주요 인물 ‘조이’의 내러티브가 공개됐습니다.

빅파이어 게임즈 배재현 대표는 “신더시티는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들이 대규모 협력전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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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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