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간판[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국외연수 비용을 과도하게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는 전북 군산시의회 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오늘(3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군산시의회 A씨 등 사무국 전·현직 직원 11명과 여행사 대표 등 1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1년여간, 군산시의회에서 진행된 국외연수에서 항공료를 부풀려 책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국외 출장 실태를 점검하고 규정을 위반한 사례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후 전북에서는 11곳의 지방의회가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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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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