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AFP=연합뉴스 제공][AFP=연합뉴스 제공]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국회에서 한일관계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늘(4일) 중의원(하원)에서 집권 자민당 고바야시 다카유키 정무조사회장 등의 질의에 "APEC 정상회의 기회에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현재 전략환경에서 일한 관계와 일한미 연계 중요성에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과는 이웃 나라이기 때문에 입장이 다른 여러 현안이 있지만 이를 관리하고, 국교 정상화 이후 구축해 온 일한 관계 기반에 기초해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셔틀 외교 실시를 포함해 양 정부 간 의사소통을 긴밀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달 21일 취임 이후 기자회견과 국회 연설, 한일 정상회담 등에서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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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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