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권당국이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온라인 도박과 금융사기 범죄 조직의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에 대한 제재에 나섰습니다.
프린스그룹 창업자 천즈(바이두)
홍콩 명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는 프린스그룹 산하의 '마이티 디바인 증권회사' 등 2곳의 금융 라이선스를 일시 취소했습니다.
이들 두 회사는 증권과 보험 중개를 담당하는 홍콩 내 계열사로, 홍콩이 국제 사회의 사기 근절 노력에 보조를 맞춘 조치로 해석됩니다.
프린스그룹과 창업자 천즈는 홍콩에만 7,900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국과 영국, 싱가포르 등은 천즈 등에 대한 제재 조치에 시행한 바 있습니다.
배삼진 특파원(baesj@yna.co.kr)
프린스은행 간판(바이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삼진(baesj@yna.co.kr)
프린스그룹 창업자 천즈(바이두)홍콩 명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는 프린스그룹 산하의 '마이티 디바인 증권회사' 등 2곳의 금융 라이선스를 일시 취소했습니다.
이들 두 회사는 증권과 보험 중개를 담당하는 홍콩 내 계열사로, 홍콩이 국제 사회의 사기 근절 노력에 보조를 맞춘 조치로 해석됩니다.
프린스그룹과 창업자 천즈는 홍콩에만 7,900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국과 영국, 싱가포르 등은 천즈 등에 대한 제재 조치에 시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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