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을 저지하려는 정관계 기득권 세력이 있었다'는 음모론을 밝히기 위해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미국 연방검찰은 과거 트럼프 대통령에게 맞섰던 정적들을 주요 표적으로 삼아 사실관계 확인을 본격화했다고 현지시간 9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제이슨 레딩 키뇨네스 플로리다 남부연방 지방검찰청 검사는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러시아가 개입했다는 의혹 수사에 참여한 당국자 등 20여 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당선 뒤 러시아와 공모해 대선 개입을 유도했다는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러시아 게이트'는 당시 미국 정가를 강타했는데, 중앙정보국(CIA)은 러시아가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개입할 '의향'을 지녔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번 수사는 음모론자들이 주장해 온 '딥스테이트'(연방 정부 내 기득권 집단)를 확인하기 위한 시도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은 딥스테이트가 트럼프 대통령을 파괴하려 했다는 의혹에 집착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러시아 게이트를 두고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민주당과 정보원들이 조작한 음모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음모론자들은 2016년 대선뿐만 아니라 집권 1기, 2020년 대선 패배 이후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딥스테이트의 공격을 받았다고 믿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수사관들의 반대에도, 법무부에 러시아 게이트를 수사한 관계자들을 수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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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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