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한국의 보물…' 강연 홍보 이미지[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LA한국문화원이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과 함께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 특별전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고 현지시간 14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열립니다.

문화원은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산하 국립아시아미술관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대표작 전시를 미국 서부 지역에 소개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강연에는 체이스 로빈슨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장과 담당 큐레이터가 직접 참석해 전시의 취지와 전시 내용을 설명합니다.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은 15일부터 이건희 컬렉션에서 엄선한 주요 작품을 미국에서 처음 공개하는 특별전을 엽니다.

우리 국보와 보물 20여 점을 포함해 200점 넘는 방대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고대 불교 조각과 도자기에서부터 회화, 목가구, 20세기 근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약 1,500년에 걸친 한국 미술의 역사를 아우른다고 문화원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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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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