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삼성전자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올해 1월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지 10개월 만입니다.

신용등급은 'Aa2'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같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의 'AA'에 대응합니다.

무디스는 "초대형 클라우드 사업자(하이퍼스케일러)들이 AI 인프라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지출이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비롯한 첨단 메모리 제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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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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