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와 목포를 오가는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 사고로 운항을 잠정 중단하면서 제주도가 후속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는 같은 항로를 운항 중인 ‘퀸제누비아호’의 출항 시각을 기존 오후 1시 45분에서 오후 4시 45분으로 늦춰,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 배는 목포까지 4시간 30분이 걸려 오후 9시 15분쯤 도착할 예정입니다.
앞서 퀸제누비아2호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267명이 탑승했으며, 모두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고 화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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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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