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함인경 전 대변인[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서울 양천갑 당협위원장에 함인경 전 대변인이 선발됐습니다.

함 전 대변인은 오늘(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한 국민의힘 공개 오디션에서 박성중·정미경·조수진 전 의원, 허훈 서울시의원 등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서울 양천갑 지역구는 앞서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3선을 역임하는 등 서울 내 지역구 중 국민의힘의 경쟁력이 있는 지역으로 손꼽힙니다.

앞서 지난 22대 총선의 경우 국민의힘 구자룡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에게 1.6% 포인트차로 낙선하기도 했습니다.

함 전 대변인은 "양천갑을 보수의 집결지로 다시 세워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울산 남구갑 당협위원장 공개 오디션에서는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강호승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김상회 HD현대중공업 전무, 문호철 전 MBC 보도국장 등을 제치 1위에 올랐습니다.

김 전 부위원장은 "우리 당이 이재명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그날을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발표하는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발표하는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등 주최로 열린 방송3법 저지를 위한 연속토론회에서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발표하고 있다. 2025.7.30

pdj6635@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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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하는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등 주최로 열린 방송3법 저지를 위한 연속토론회에서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발표하고 있다. 202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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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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