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운드트랙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올해 최고 인기 앨범 2위에 올랐습니다.

현지시간 3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5 결산' 내용을 보면 케데헌 OST는 글로벌 '톱10 앨범' 순위에서 테일러 스위프트, 레이디 가가 등 주요 팝스타들의 앨범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앨범의 대표곡 '골든'은 글로벌 '톱10 송' 7위에 올랐습니다.

같은 부문에서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는 3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내 차트에서는 케데헌 OST가 인기 앨범 4위에, '골든'이 인기곡 6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세계에서 가장 인기를 끈 톱10 앨범 1위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가수 배드 버니의 '데비 티라르 마스 포토스'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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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