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어제(3일)부터 오늘(4일)까지 이틀 간 서귀포 일대를 방문해 광치기해변 등 마약 발견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사진=제주해경청 제공.


제주 해안가에서 ‘차(茶) 포장지’로 위장된 마약이 잇따라 발견되는 가운데, 해양경찰청이 서귀포 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어제(3일)부터 오늘(4일)까지 이틀 간 서귀포 일대를 방문해 광치기해변 등 마약 발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강화와 합동 대응체계 구축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김 청장은 성산파출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최초 발견 대응에 기여한 임기훈 경장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등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힘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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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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