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3명 채울 최고위원 선관위 구성도 의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

hkmpoo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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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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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당원 주권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1인 1표제' 당헌·당규 개정안이 오늘(4일) 당무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만장일치로 수정안을 내일 중앙위원회에 부의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전했습니다.

개정안이 처리되면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은 기존 20:1 미만에서 동등한 1표로 맞춰지게 됩니다.

정 대표는 당원 주권주의 확대를 위해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의 가치를 맞추는 당규 개정을 추진해 왔지만, 일각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급하게 개정을 밀어붙이는 데 대해 공개 반발이 이어져 왔습니다.

당무위를 통과한 개정안은 내일 예정된 중앙위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당무위에서는 또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최고위원직의 보궐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도 의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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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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