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성추행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5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장 의원과 민주당 법사위원들의 2차 가해가 도를 넘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서영교 의원 등도 함께 고발하겠단 입장입니다.

앞서 장 의원은 피해자의 인터뷰에 "대본에 따라 연출된 듯한 녹화"라고 주장했고, 서 의원은 "그 여자가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주 의원은 또 고위공직자의 권력형 2차 가해를 처벌하는 이른바 '장경태 방지법'을 발의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호진(hojean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