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턴 애슬레틱 X 화면캡처]측면 공격수 양민혁이 6경기 만에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던 잉글랜드 2부 챔피언십 포츠머스 FC의 원정 경기가 관중의 급작스러운 사망 사건으로 취소됐습니다.
포츠머스의 찰턴 애슬레틱과의 경기 시작 12분 후 관중석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해 그라운드에서 대기하던 선수들은 라커 룸으로 들어갔고, 약 한 시간 뒤 경기 취소가 결정됐습니다.
철턴 구단은 직후 성명서를 내고 "오늘 포츠머스전 도중 발생한 의료 응급 상황 이후, 팬 한 분이 사망했다는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구단은 최선을 다해 응급 처치를 한 찰턴 직원들과 현장 대응 요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유가족과 친구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찰턴 구단은 바뀐 경기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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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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