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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한 유흥업소에서 머리와 손발이 절단된 아기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9시쯤 긴시초역 인근 유흥업소 점원이 "가게 냉장고를 청소하던 중 아기의 머리 같은 게 있다"고 경찰에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생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아기 시신을 냉동실에서 발견했습니다.

성별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시체 유기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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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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