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 자율화, 경쟁·가격·품질 강화, 혁신조달·AI 산업 육성 등 점검

조달개혁 이행관리 TF 첫 회의[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달청은 지난달 19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공공조달 개혁방안'의 현장 이행을 위해 오늘(8일) '조달개혁 이행관리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조달청은 ▲ 수요기관 자율성 확대 ▲ 경쟁·가격·품질 관리 강화 ▲ 혁신조달·인공지능(AI) 산업 육성 ▲ 사회적 책임 조달 강화 등 4개 분야 70개 과제를 통해 공공조달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는 조달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TF는 매월 두 차례 회의를 통해 개혁 과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달업계와 수요기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분석해 제도 정착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개혁의 성패는 속도감 있는 추진은 물론 실행과정의 모니터링과 피드백도 중요하다"며 "현장 의견을 면밀히 듣고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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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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