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난 원룸 건물서 인명 검색 중인 소방대원[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오늘(9일) 오전 1시 35분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원룸 주민 10명이 급하게 대피했고 소방당국이 미처 몸을 피하지 못한 9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주민 가운데 2층에서 추락한 20대와 연기를 흡입한 5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나머지 7명도 경미한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불은 원룸 1개 호실과 복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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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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