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고객 3천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이날 오전 송파구 쿠팡 본사 등에 수사관을 보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최근 발생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하여 쿠팡 개인정보유출사건 전담수사팀장 등 17명을 투입하여 현재 쿠팡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압수수색은 사건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확보된 디지털 증거 등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유출자, 유출 경로 및 원인 등 사건의 전반적인 사실관계를 종합적으로 규명할 예정입니다.
쿠팡 이용자 나흘만에 181만명 줄어…이탈 본격화(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초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 이용자 수가 최근 들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데이터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쿠팡 일간 활성 이용자(DAU)는 1천617만7천75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 일간 이용자를 기록한 지난 1일 1천798만8천845명에 비해 181만명 이상 줄어든 수치다.
사진은 9일 서울 쿠팡 본사. 2025.12.9 saba@yna.co.kr(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초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 이용자 수가 최근 들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데이터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쿠팡 일간 활성 이용자(DAU)는 1천617만7천75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 일간 이용자를 기록한 지난 1일 1천798만8천845명에 비해 181만명 이상 줄어든 수치다.
사진은 9일 서울 쿠팡 본사. 2025.12.9 sa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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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원(ziz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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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확보된 디지털 증거 등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유출자, 유출 경로 및 원인 등 사건의 전반적인 사실관계를 종합적으로 규명할 예정입니다.
쿠팡 이용자 나흘만에 181만명 줄어…이탈 본격화(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초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 이용자 수가 최근 들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데이터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쿠팡 일간 활성 이용자(DAU)는 1천617만7천75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 일간 이용자를 기록한 지난 1일 1천798만8천845명에 비해 181만명 이상 줄어든 수치다.사진은 9일 서울 쿠팡 본사. 2025.12.9 saba@yna.co.kr(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초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 이용자 수가 최근 들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데이터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쿠팡 일간 활성 이용자(DAU)는 1천617만7천75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 일간 이용자를 기록한 지난 1일 1천798만8천845명에 비해 181만명 이상 줄어든 수치다.
사진은 9일 서울 쿠팡 본사. 2025.12.9 sa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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