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청[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전북 새만금에 유치하려 한 핵융합 연구시설이 최종 무산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은 오늘(10일) 핵융합 연구시설 선정 결과에 대한 전북자치도의 이의 신청을 불인정한다고 통보했습니다.

핵융합 연구시설은 '인공 태양'으로 불리는 미래 청정 에너지 기술 개발 국가사업으로 그간 전북 군산 새만금과 전남 나주 등이 후보지로 경쟁해 왔습니다.

지난달 재단은 이 사업의 부지로 전남 나주를 선정했는데 전북도는 부당한 입지 선정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해 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결과에 유감을 표하면서 향후 대응 방향을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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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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