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오늘(10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외교 AI 외부 전문가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외교 AI'는 외교문서의 수집, 요약, 보고서 작성은 물론 정보를 분석해 외교 전략까지 제시하는 '지능형 외교안보 데이터 플랫폼' 입니다.
발대식에 참석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아 최신 기술을 적용한 외교 인프라의 혁신이 중요하다"며 전략적 외교 지평 확대를 위한 자문단의 적극적인 제언을 당부했습니다.
조 장관은 또 외교부의 외교 특화 AI 구축 추진 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제언을 청취하고 신뢰성 있는 외교 AI 구축을 위한 전략도 논의했습니다.
외교 AI 자문단은 차샹균 서울대학교 특임교수를 단장으로, 학계와 기업 등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올해부터 3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인 구축 사업을 위해 자문 역할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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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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