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원 대만 국민당 주석(바이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 국민당 정리원 주석과 회담할 수 있다는 대만 언론 보도에 대해 중국이 “근거 없는 날조”라며 반박했습니다.

천빈화 중국 대만판공실은 어제(11일) 브리핑을 통해 민진당과 독립 성향 매체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조작했다고 주장했고, 정리원 주석 역시 “전부 날조”라며 회담설을 부인했습니다.

반면 민진당은 “명확히 해명하지 않으면 국민당이 공산당과 한통속이라는 의심을 받을 것”이라며 압박했습니다.

앞서 대만 자유시보는 시 주석이 라이칭더 총통의 특별 국방예산법 통과 반대를 전제로 내년 설 전후에 정리원 주석과 회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배삼진 특파원(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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