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벌SK' 켄터키 1공장에 설치된 간판[블루오벌SK 제공][블루오벌SK 제공]


SK온이 포드와 합작한 미국 배터리 생산 법인 '블루오벌SK'의 생산 시설을 각각 독립적으로 소유 및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늘(11일) 감자 결정 공시를 통해 자산 효율화 및 운영 유연성 확보를 위해 블루오벌SK의 생산 시설을 독립적으로 소유 및 운영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SK온은 테네시 주에 위치한 공장을, 포드는 자회사를 통해 켄터키 주에 위치한 공장을 앞으로 각각 운영할 예정입니다.

블루오벌SK는 2022년 SK온과 포드가 50대 50으로 출자해 설립한 배터리 기업입니다.

SK온은 합작법인 종결 이후에도 테네시 공장을 중심으로 포드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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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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