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쇼이구 러 국가안보회의 서기 접견(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1일 방북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반갑게 상봉하고 신뢰적이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나눴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202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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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1일 방북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반갑게 상봉하고 신뢰적이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나눴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202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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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망한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의 후임으로 세르게이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부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12년간 국방장관을 지낸 인물입니다.

오늘(11일) 오후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개최한 '제76차 통일전략포럼'에 발표자로 나선 두진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연구센터장은 마체고라 대사 사망 전, 러시아 당국자로부터 이런 내용의 풍문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두 센터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도 러이사가 북한에 정치적 신뢰를 준다는 차원에서 쇼이구 서기의 북한 대사 부임에 의미가 없지 않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쇼이구 서기는 푸틴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몇 차례 평양을 찾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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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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