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KT&G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KT&G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KT&G가 여러 전자담배 제품에 대한 해외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고 오늘(12일) 공시했습니다.

KT&G는 그동안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의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전자담배 제품을 해외에서 판매해왔지만, 이제 일부 시장에선 직접 일부 제품을 판매하는 '투트랙' 전략을 채택한 겁니다.

KT&G는 지난 2023년 1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서 PMI가 KT&G의 전자담배 제품을 15년간 판매하는 장기계약을 맺었습니다.

3년 주기로 조건을 정정하는데 KT&G가 상업화 권리를 갖게 된 것 외에 보증 수량은 160억개비에서 110억개비로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KT&G의 해외시장 전자담배 직접 판매 비중은 약 30%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KT&G는 앞으로 15년간 해외 NGP(전자담배)사업에서 연평균 매출 증가율 20.6%, 연평균 스틱 매출 수량 증가율 24.0%를 각각 달성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오주현(viva5@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