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600여명 참석해 통합 의지 다지고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대전충남 행정통합 설명회 및 대전시민 한마음 촉구대회[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시민들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호소하며 특별법 조속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오늘(12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와 공동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설명회 및 시민 한마음 촉구대회' 개최하고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조속한 국회 심의 의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대통령이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공식 언급하면서 통합 논의가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마련됐습니다.
시민 600명의 참석해 행정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통합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창기 민관협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의 행정통합 필요성 설명에 이어 통합을 촉구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충청권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대통령께서도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명확히 인정한 만큼, 이제는 국회의 결단이 필요하다. 특별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원휘 시의회 의장은 "특별법 통과는 주민 의사를 반영한 통합과 특례 확보의 출발점"이라며 "의회도 공감대 확산과 홍보에 노력하며 국회 심사 과정에 시민 기대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 10월 2일 발의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은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일 천안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에서 대통령이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직접 언급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법안 제정 논의가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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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대전충남 행정통합 설명회 및 대전시민 한마음 촉구대회[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시민들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호소하며 특별법 조속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오늘(12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와 공동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설명회 및 시민 한마음 촉구대회' 개최하고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조속한 국회 심의 의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대통령이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공식 언급하면서 통합 논의가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마련됐습니다.
시민 600명의 참석해 행정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통합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창기 민관협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의 행정통합 필요성 설명에 이어 통합을 촉구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충청권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대통령께서도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명확히 인정한 만큼, 이제는 국회의 결단이 필요하다. 특별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원휘 시의회 의장은 "특별법 통과는 주민 의사를 반영한 통합과 특례 확보의 출발점"이라며 "의회도 공감대 확산과 홍보에 노력하며 국회 심사 과정에 시민 기대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 10월 2일 발의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은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일 천안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에서 대통령이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직접 언급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법안 제정 논의가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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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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