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다이 해변 총기 난사 비판…브라운대 총격 사건 애도
트럼프 대통령[로이터 연합뉴스][로이터 연합뉴스]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내 미군을 대상으로 한 공격에 "이 일을 저지른 사람들에게 큰 피해가 있을 것"이라며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미 백악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리셉션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2명의 위대한 애국자를 악한 사람들에게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전날 시리아에서 작전 중이던 미국인 3명이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으로 숨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도 "매우 강력한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재차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한 것입니다.
다만 보복 대상이 시리아 정부가 아니라 ISIS임을 명확히 하며 "시리아 정부는 우리 편에서 싸웠고, 시리아의 새 대통령도 우리 편에서 싸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지시간 14일 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서 유대인을 겨냥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명백한 반유대주의 공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미 로드아일랜드에 위치한 브라운대 캠퍼스에서 전날 벌어진 총격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한 것에 대해서도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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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트럼프 대통령[로이터 연합뉴스][로이터 연합뉴스]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내 미군을 대상으로 한 공격에 "이 일을 저지른 사람들에게 큰 피해가 있을 것"이라며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미 백악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리셉션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2명의 위대한 애국자를 악한 사람들에게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전날 시리아에서 작전 중이던 미국인 3명이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으로 숨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도 "매우 강력한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재차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한 것입니다.
다만 보복 대상이 시리아 정부가 아니라 ISIS임을 명확히 하며 "시리아 정부는 우리 편에서 싸웠고, 시리아의 새 대통령도 우리 편에서 싸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지시간 14일 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서 유대인을 겨냥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명백한 반유대주의 공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미 로드아일랜드에 위치한 브라운대 캠퍼스에서 전날 벌어진 총격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한 것에 대해서도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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