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연합뉴스TV 촬영][연합뉴스TV 촬영]


김의겸 새만금개청장이 새만금 기본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15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내용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재검토하고, 향후 일정은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 등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만금 신항만을 두고 전북 군산시와 김제시가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본 계획에 관련 내용을 반영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은 "30년째 (개발)하고 있는데 일종의 희망 고문"이라며 현실적인 사업 정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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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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