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쿠팡 침해사고 청문회 17일 개최…김범석 의장 증인 채택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청문회 불출석 의사를 밝힌 쿠팡 창업주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과 김한승·박대준 전 대표를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과방위 소속 여당 의원들은 오늘(15일) 성명을 통해 "쿠팡의 핵심 증인 3인에 대해 고발조치를 포함한 법적 대응을 검토·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청문회 및 향후 국정조사를 통해 쿠팡의 보안 관리체계, 반복된 사고의 구조적 원인, 책임 회피 여부를 전면적으로 규명하겠다"며 국정조사 추진 계획도 전했습니다.
오는 17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대한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김범석 의장은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로서 공식적 비즈니스 일정들이 있어 부득이하게 출석이 불가하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김한승·박대준 대표는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해 증언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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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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