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0억 달러(약 1조4,700억 원)를 투입하는 미국 포탄 공장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내년 초 포탄 공장 부지를 확정해 2030년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에 155㎜ 자주포용 모듈형 추진 장약(MCS) 생산 공장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내년 초 부지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나설 계획인데 양산 목표는 2030년으로, 투자액은 10억 달러 규모입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상증자 발표와 함께 해외 생산 기지 구축 계획을 밝혔는데, 현지화를 통해 해외 방산 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MCS는 포탄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으로, 고정형과 비교해 운용 유용성이 좋아 최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스웨덴 방위사업청과 MCS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MCS 공장은 원료 수급부터 최종 생산까지 모두 미국에서 추진할 예정입니다.
완전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 효율과 품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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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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