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차[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어젯밤(15일) 10시 40분쯤 경기 시흥시 방산동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 나들목에서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은 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20대 여성과 50대 택시 기사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는 경찰에 "커브 길에 미끄러졌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해당 2차선 도로에선 5~10분간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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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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