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새 원피스 유니폼[요넥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요넥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이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원피스 형태 유니폼을 입고 출격합니다.

안세영은 기존 상하 분리형 유니폼을 입었지만, 내일(17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 파이널스에서는 민소매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습니다.

원피스 형태의 유니폼은 국내에서는 드물지만, 국제 무대에서는 해외 선수들이 종종 착용한 바 있습니다.

인도의 푸살라 신두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원피스를 입고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코리아오픈 결승 경기하는 안세영[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2017년 12월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안세영은 지금까지 반소매 상의와 치마바지 형태의 유니폼을 줄곧 입었습니다.

이 형태의 유니폼은 2011년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여자 선수의 '미니스커트 의무화'를 추진하려 했다가 거센 반발로 철회한 이후 기본적인 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초원(gras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