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의 채권금융기관들이 오늘(16일) 양사를 사업재편기업으로 선정하고 채무 만기를 연장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이날 서면결의 방식으로 사업재편기업 선정과 채무 만기 연장, 현장 실사 등 3개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습니다.
채권액 기준으로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를 확보해 해당 안건들이 의결됐습니다.
채권단은 실사를 거쳐 사업재편 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회사·모회사의 자구계획, 채권단의 금융지원 방안을 결정합니다.
이르면 내년 2월께 최종 패키지 방안이 의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석유화학업계 사업재편 '1호 사례'인 만큼 자구안 마련과 금융 지원 방식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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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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